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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은퇴설' 최정원→'출산설' 구준엽♥서희원··가짜뉴스 기승에 몸살 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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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정원, 구준엽/사진=헤럴드팝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와 루머들로 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불분명한 출처의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며 마치 사실인 냥 퍼져가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별을 따다 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정원은 2018년 종영한 TV조선 'All about 美 주간 뷰티끌레르' 이후 이렇다 할 활동 없이 공백에 접어들었다.

그의 활동 소식이 끊긴 후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가 확산됐다. '그가 배우 활동을 접은 후 부동산 회사에 다니는 중이다', '식당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라는 말이 돌며 그가 정말 은퇴를 한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져갔다.

그러나 이 모든 말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한 매체의 확인에 따르면 최정원은 여전히 토리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이고, 지금까지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논의 중인 상태임이 밝혀졌다.

구준엽, 서희원 부부 역시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일부 중국 언론들을 통해 "서희원이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확산되자 구준엽은 "대부분이 가짜 뉴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앞서 여러 차례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마약설', '이혼설', '불화설' 등의 각종 불미스러운 설에 휘말리자 결국 서희원은 이혼한 전남편 측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칼을 빼들기 시작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 역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서동주는 몇몇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산된 엄마의 사망설에 "전혀 사실이 아니고, 제일 화가 났다"라며 "엄마는 건드리면 안 된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 서정희가 故서세원의 장례식장에서 쫓겨났다는 가짜뉴스에도 대응했다. 서동주는 "장례식장에 온 적도 없으니 쫓겨날 수도 없다"라는 해명을 남겼다.

가수 권은비 역시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타들이 근거 없는 루머에 피해를 입어 고충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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