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9월 김포~제주 노선에 197편, 청주~제주 노선에 60편 등 총 257편의 임시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김포~제주 노선은 하루 평균 18회, 청주~제주 노선은 하루 4회 왕복 운항하는 규모이다.
이스타항공은 8월에도 기재 여력을 활용, 208편을 제주 노선에 임시 투입했다.
이번 임시 증편은 국제선 투입을 위해 도입한 기재의 여력을 활용한 증편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5일 B737-8(HL8543) 도입을 마치고 9월 초 동일 기종 도입을 앞두고 있다. 신규 도입 기재를 활용해 9월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과 20일 일본, 동남아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국내선 임시 증편으로 늦은 휴가로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