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스타링크 위성의 지구 궤도 배치 장면 |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스페이스X의 위성망인 스타링크와 KDDI의 휴대전화 통신망을 활용해 지상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과 위성을 직접 연결하는 통신서비스를 시작하기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단문메시지(SMS)를 시작으로 음성통화, 데이터 통신 등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만큼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산간 지역 등 통신 수단 확대에 유리하다.
스페이스X는 각국 통신 사업자와 제휴해 이 서비스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일본은 미국, 캐나다 등에 이어 6번째로 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국가가 된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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