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 공개 행사를 연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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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9월 원더러스트(Wonderlust) 행사에서 아이폰15를 발표할 가운데, 한 가지 빠진 게 있다. 바로 증강현실(AR) 이스터에그(Easter egg)다.
AR 이스터에그는 애플이 매년 행사 초대장에 숨겨놓는 AR 메세지다.
지난 2020년 9월 애플워치6과 아이패드 공개 행사에서 AR 이스터에그가 처음 등장했다. 이듬해 아이폰13과 M1 맥스 맥북 프로 이벤트에서도 이를 선보였고, 최근 WWDC 2023 발표에서도 아이폰14 공개 행사에 AR 이스터에그가 포함됐다.
AR 이스터에그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이벤트 페이지 접속 시 애플 로고를 탭하면 나온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이폰15 공개 행사 페이지의 로고를 탭해도 AR 서프라이즈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만이 예외적인 사항일지, 아니면 애플이 비전 프로 공개 이후 AR 이스터에그를 더이상 넣지 않기로 결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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