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젠폰10 [사진: A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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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이수스가 곧 출시될 젠폰10(Zenfone10)이 마지막 시리즈라는 소문에 반박했다.
최근 젠폰10이 젠폰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는 외신 기사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조직 개편 중이기 때문에 다른 젠폰 시리즈를 출시할 가능성이 낮다. 현재 에이수스는 구조조정으로 젠폰 시리즈의 엔지니어들을 ROG 팀으로 파견시키고 있다. 또 에이수스가 자사 스마트폰의 펌웨어 패키지를 제거했다는 점도 이 소문의 신뢰도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29일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날 에이수스는 해당 보도를 반박하며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사업과 자사의 ROG 및 젠폰 시리즈를 지속할 것을 발표했다.
에이수스 측은 "우리는 에이수스 젠폰10이 시리즈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며 젠폰 라인이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을 언급하고자 한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ROG와 젠폰이라는 두 개의 주요 전화 사업 제품 라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수스는 스마트폰 사업과 고객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젠폰10은 현재 아마존에서 최소 700달러(약 92만원)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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