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DL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에 근로감독관 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공사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한 것입니다.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중대재해가 7건 발생해 노동자 8명이 숨졌습니다. 단일 업체 단위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노동당국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DL이앤씨 전국 사업장 79곳을 대상으로 일제 감독을 실시한 결과 61곳(77.2%)에서 위반사항이 209건 적발됐습니다.
이세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