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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업종 변경" 자기 손으로 일식당 부쉈다…중국 반일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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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일본인 학교엔 돌 · 계란 공격

<앵커>

중국 안에서는 반일 감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식당 주인이 자기 가게를 스스로 부수는가 하면, 일본인 학교에는 돌과 계란까지 날아들고 있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리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고, 벽에 붙어 있는 일본 장식품도 모조리 뜯어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중국 구이저우의 한 일식집 사장은 직접 자신의 식당을 부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