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방역 정책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승객들. 2022.12.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오는 30일부터 중국에 입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 검사나 항원 검사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30일부터 자국으로 들어오는 이들은 더 이상 출발 전 항원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공지했다.
이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또한 정례 브리핑에서 "30일부터 중국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국 전 코로나19 핵산 검사나 항원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렸다.
중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요구해 왔다.
이후 올해 4월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중국 당국에 제출하는 방향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