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 후 선임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이 14일 강원 춘천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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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허인구 전 G1 강원민방 사장을 당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8일 임명했다.
허 부위원장은 SBS 워싱턴 특파원과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등을 지낸 미디어 전문가다. 지난 16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
김장겸 특위 위원장은 허 부위원장에 대해 "언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다. 향후 특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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