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탱크에 오염수를 보관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 측 전문가 3명이 27일 일본 현지로 출국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 3명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현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소로 가기 위해 출국했다.
전문가들의 현지 체류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리 측 전문가를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2주에 한 번 현장에 며칠씩 체류하며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로 일본 정부, IAEA와 합의했다.
정부는 'IAEA-한국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IKFIM)을 수립해 서면 보고를 통한 정보 공유와 화상회의에서의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 정기적인 현지 방문으로 다층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