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과거 넷플릭스 본사 방문 에피소드를 풀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할리우드 배우를 꿈꿨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 도전했지만 현실을 알고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사연자의 말에 박명수는 자신이 과거 '무한도전' 시절 넷플릭스 본사 방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때 빨리 한국시장 진출해라. 미국 시장에 안주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웃더라. 내 말이 맞는데"라며 현재 우리나라 영화가 잘되고 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사연자에게 "할리우드을 못 가면 충무로라도 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미국 오디션을 본 경험이 오그라드는 추억이라도 좋은 경험일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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