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윗 메리필드(좌익수) 보 비셋(지명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조지 스프링어(우익수) 데이비스 슈나이더(2루수) 대니 잰슨(포수) 맷 채프먼(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 달튼 바쇼(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류현진은 이날도 대니 잰슨과 함께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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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좌완 로건 앨런을 상대로 여덟 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슈나이더와 에스피날이 이 과정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비셋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것도 눈에 띈다. 부상 복귀 이후 첫 지명타자 출전.
포수는 잰슨이 맡는다. 이번 시즌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모두 함께하고 있다.
잰슨은 류현진이 토론토에 합류한 이후 가장 자주 호흡을 맞춘 포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39경기에서 205 1/3이닝을 함께하며 3.46의 평균자책점 기록했다.
39경기 205 1/3이닝은 류현진 빅리그 커리어에서 A.J. 엘리스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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