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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불판 세척장 온통 곰팡이…'중금속 97배' 폐수 하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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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깃집에서 사용하는 불판을 기름때와 곰팡이가 가득한 시설에서 세척해 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불판을 닦고 난 물에서는 기준치의 최대 90배가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는데, 업체들은 이걸 그대로 하수도로 흘려보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수거한 불판들이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있고, 세척장 내부는 기름때와 곰팡이로 온통 시커멓게 변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