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日 원전 오염수 방류…원자력硏, 해수 방사능 감시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이 선박에서 채취된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해수 방사능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1년 해수 중 방사능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이동형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해수를 채취한 뒤 선박 내 설치된 검출기를 이용해 방사능을 측정하는 원리로 무선 통신을 통해 육지 상황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해상과 육지 두 곳에서 동시 분석 정보를 알 수 있다.

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 대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