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옴디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작년 대비 감소”

전자신문
원문보기

옴디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작년 대비 감소”

속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한동훈 '당원게시판' 문제 윤리위 송부..."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갤럭시 Z 플립5 모습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Z 플립5 모습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올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출하량은 작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한 2억6590만대다. 올해 2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떨어지며 8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한 5330만대로 애플을 뛰어넘으며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다. 애플 출하량은 43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가량 감소했다. 샤오미는 15% 정도 감소한 3320만대로 집계됐다.

옴디아는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20%이며 스마트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2분기 출하량이 작년 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서 경기 침체로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하며 갤럭시 A 시리즈 판매가 줄어든 데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