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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산' 안영미 근황에 '깜짝'…야윈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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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개그맨 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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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영미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랜에 "인둥이들 까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육아가 힘에 부치는 듯 다소 핼쑥해진 얼굴로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안영미는 어깨에 묻은 아들의 분유 토 자국을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맨 동료 유세윤과 허안나는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육아맘 힘내요" "많이 초췌해졌다. 건강 잘 챙기세요" "엄청 행복하면서도 피곤할 시기. 행복하게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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