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라임·옵티머스 사태

[표]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검사 결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라임자산운용

구분검사결과 주요 내용
펀드
운용
관련
1 라임 前 임원 :이익훼손금지 및 업무상배임 혐의
- 특정 투자자들에게 환매해주기 위해 다른 펀드 자금(125억원)을 라임펀드 A, B에 납입
- 운용사 고유자금(4.5억원)을 라임펀드 C, D에 납입한 후 동 자금 등으로 4개 펀드를 환매
피투자
기업
관련
2 甲(A 그룹 임원) 등 3인:횡령 혐의
-A 그룹 임원 甲 등 3인은 A 그룹에 투자된 라임펀드 자금(300억원)을 횡령해 필리핀 소재 리조트 지분 차명 인수(276억원) 등에 사용
3 丁(D사 前 임원) 등 3인 : 횡령, 가장납입 혐의
-丁은 회사자금 중 캄보디아리조트 개발사업 실사보증금 명목 1천만달러, 대여금 명목 40억원으로 횡령하고 135억원을 가장납입
-丁에게 캄보디아리조트 개발사업을 권유한 戊는 라임 캄보디아리조트 투자금 1억달러를 조세피난처 소재 법인 등에 이체해 횡령
4 丙(C사 前 임원) 등 4인:횡령 혐의
- 자회사 지분 매각 대금 등 총 180억원 횡령
5 乙(B사 前 임원) 등 4인:횡령 혐의
- 라임펀드 등의 자금이 유입된 계열 상장사가 투자한 B사의 전환사채 발행자금 중 56억원 횡령
6 己(E사 관리인): 횡령 혐의
- 라임펀드 자금이 투자된 회사의 재고자산 매각 시 이면계약을 체결해 자신이 소유하는 회사 등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재고재산 매각대금(159.9억원) 중 90.4억원 횡령
펀드
자금
회수
7 펀드자금 회수 추진
- 라임펀드 자금을 투자받은 A 그룹의 미상환 자금 중 A 그룹 前 임원 등에게 대여한 대여금 191억원에 대해 적극 회수 추진


◇ 옵티머스자산운용

구분검사결과 주요 내용
펀드
수익자
관련
1 甲(A사 기금운용본부장):투자 관련 금품 수수
-A사 기금의 펀드 투자와 관련하여 前 옵티머스 부문 대표로부터 금품 수수
펀드
운용
비리
2 戊(옵티머스 前 임원) 등 : 부정 거래 공모
-己 등이 투자자를 기망해 펀드자금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투자제안서와 달리 SPC 사모사채에 투자하도록 운용지시하고, 그 과정에서 1억원을 수령하는 등 부정거래 공모
피투자
기업
관련
3 丙(펀드자금 도관체 SPC 임원) : 펀드 자금 횡령
-옵티머스 펀드자금 도관체인 SPC의 임원 丙은 회사가 보관 중인 자금 15억원을 임의로 사용하여 횡령
4 乙(시행사 주주·임원) : 물류단지 개발 시행사 지분 등 금품 수수
-옵티머스 펀드자금 도관체 D사로부터 개발 사업 시행사 지분(50%) 등 금품수수
펀드자금
회수지원
5 부동산 신탁 수익권 투자금(55억원) 회수 추진
-펀드자금 유입여부가 불분명해 회수가 곤란한 투자처에 펀드자금 유입 사실 확인후 투자금 회수 추진


◇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구분검사결과 주요 내용
펀드
운용
관련

해외
펀드
1 디스커버리: 연계거래 방식의 펀드 돌려막기
-회사는 해외 SPC1 자금 부족으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SPC2에 투자된 신규펀드 자금을 이용하여 SPC1의 만기도래 펀드를 상환
- 실제 투자대상에 대한 정보가 거짓 기재된 투자제안서를 이용해 투자자 모집

부동산
펀드
2 디스커버리 임직원 4명:직무관련 정보 이용 등
- 임직원 4명은 부동산 펀드 운용 과정에서 알게 된 사업 인·허가 진행상황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개인 자금으로 부동산 개발 시행사의 지분을 취득
3 디스커버리: 펀드 이익을 훼손하며 시행사의 이익을 도모
- 디스커버리는 특별한 사정없이 시행사가 지급해야 할 이자 일부를 면제해 주는 등 펀드의 이익을 해하고 운용사 임직원이 주주인 차주(시행사)의 이익을 도모
관련자
비리
의혹
4 甲:배임수재 및 횡령 혐의
-甲은 SPC1의 A사(美 운용사) 부실자산 매입 대가로 A사의 대표 등으로부터 외환 자금을 수취한 혐의
- 투자자에게 지급돼야 할 자금을 원인 없이 본인이 대표인 회사로 임의 인출하는 등 투자금을 유용

※ 자료 : 금융감독원

(서울=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