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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1시경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17일 동안 7800톤가량을 해양으로 흘려보낸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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