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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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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에 한 획 그을 것” 티아이오티, 클릭비 응원 속 당찬 데뷔 (종합)[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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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TIOT)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아이오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8.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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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클릭비의 응원 속 데뷔했다.

티아이오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가능성의 서막' (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t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레드스타트이엔엠의 금준현, 김민성, 최우진, 홍건희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으로,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리 데뷔에 나선 티아이오티는 “첫 무대라서 너무 떨린다”며 “프로그램이 끝나고 저희 네 명의 행보를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인터뷰와 자체 콘텐츠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었고 한국 일본 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돼서 감사하게도 팬분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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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TIOT)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아이오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8.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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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프리 데뷔를 한 이유로 “‘보이즈 플래닛’부터 아낌없이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그때와 다르게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었고 실력과 경험을 쌓기 위해 프리 데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티아이오티의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은 앨범명을 통해 흥미로운 모험의 시작을 나타내고 음악적 노력에서 기다림 없는 가능성과 무한한 기회를 시사하며, 'Prelude'은 소개나 개막을 의미하여 다음으로 오는 것, 즉 그들의 음악적 이야기의 전개를 암시한다.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은 “프리데뷔라고 해도 첫 데뷔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 티아이오티만의 거침없는 색을 담은 다섯 개 트랙으로 알차게 담았다.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포부와 패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트랙 'This is our time’은 더보이즈 선우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세 번째 트랙 ‘번지(BUNGEE)'에는 멤버 김민성, 홍건희가 참여해 자작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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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TIOT)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아이오티가 백전무패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3.08.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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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는 “제 전 소속사가 더보이즈 선우 선배님과 같은 계열사라 몇 번 마주친적이 있다. 녹음실에서도 만난 적이 없어서 기회가 있다면 만나봬서 감사 인사도 드리고 싶고 챌린지도 함께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는 지난 2001년 발매된 클릭비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다이나믹한 보컬과 강렬한 템포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락킹한 시그니처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베이스가 돋보이며 가사에 당차고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클릭비의 김상혁, 노민혁, 하현곤은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신곡 ‘백전무패’에 대해 “클릭비 선배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곡의 키가 너무 높아서. 그대로 키를 살려서 했다. 녹음할 때 너무 힘들었다”며 “처음에는 잘 몰랐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엄청 유명했던 곡이다, 부모님도 다 아실 거라고 하셨다. 어머니께 물어봤더니 아시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클릭비 선배님들께서 저희 첫 데뷔인데 긴장하지 말고 잘 무대 했으면 좋겠다고 해주시고 리허설 보시고 멋있다고 격려해주셔서 긴장을 조금 덜 하고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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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TIOT)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백전무패' 원곡자인 클릭비 노민혁, 김상혁, 하현곤이 티아이오티를 응원하고 있다. 2023.08.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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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사실 백전무패가 저희 3집 타이틀곡인데 1, 2집 때 팬덤을 얻었지만 대중성으로 인기를 얻은 첫 곡이다. 그 전까지는 패가 많았는데 이 곡으로 승을 많이 얻은 곡이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는 곡이라 티아이오티 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요즘 분위기로 잘 살려주신 것 같아서 좋다. 저희는 밴드 기반의 록과 댄스를 접목한 그룹이어서 이렇게 댄스로만 표현을 한 무대도 새롭게 봤고 포인트 안무 태보춤도 잘 봤다”고 밝혔다.

이어 노민혁은 “‘백전무패’가 클릭비에게는 의미있는 곡이다 첫 1위를 한 곡이기도 하고 생명 연장을 해준 고마운 곡이다.이렇게 보게되니까 찡한 마음도 들고 떠나 보내는 마음도 들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하현곤은 “저도 같은 마음이었고 티아이오티 분들에게 ‘백전무패’라는 곡이 찰떡이라고 느꼈다. ‘백전무패’처럼 험난한 길일 것 같긴한데 힘을 잃지 말고 무대 위 패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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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티아이오티(TIOT) 프리 데뷔 앨범 'Frame the Blueprint: Prelude to Possibilities' 쇼케이스가 열렸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서 그룹명에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아이오티가 백전무패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3.08.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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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이즈 플래닛’ 출신인 만큼 제로베이스원 멤버들도 응원을 해줬다는 금준현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에게 오늘 데뷔한다고 생색을 냈다. 다들 장문으로 메시지를 보내줬다. 지웅이 형의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데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있는 사람이 돼라, 성공한 무대도 좋지만 가치있는 무대를 만들고 와라 고생했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티아이오티는 “첫 활동이다보니까 각오, 독기, 패기를 가득 품고 활동을 하면서 굴하지 않고 전진하는 마음을 가지고 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저희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활동하고 싶다. 티아이오티라는 이름을 걸고 데뷔하는 만큼 클릭비 선배님께도 자랑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K팝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저희 세대에게도 ‘백전무패’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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