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이 9월 A매치를 소화할 수 없게 된 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한국시간으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프랑스 리그1 툴루즈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부상 장면이 중계 등에 포착되지는 않았습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리그1은 현지시간으로 9월 15일까지 A매치 휴식기가 이어집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PSG의 발표처럼 9월 15일까지 치료에만 전념한다면 가뜩이나 실전 감각이 떨어진 '에이스'가 아시안게임 직전에야 합류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황선홍호는 9월 19일 조별리그 E조 상대인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1차전을 치릅니다.
(취재:한지연/ 영상편집:소지혜/ 제작: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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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이 9월 A매치를 소화할 수 없게 된 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한국시간으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프랑스 리그1 툴루즈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부상 장면이 중계 등에 포착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