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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이디 클룸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루에 900칼로리 만을 먹는다고 밝혀 화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톱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50)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녀는 체중을 알려달라는 팬의 요청에 직접 체중계에 오른 뒤 138파운드(약 62kg)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그녀의 키는 175cm다.
그녀가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바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어 하이디 클룸은 따뜻한 닭고기 국물에 수란 3개를 넣은 저지방 샐러드를 아침 식사를 주로 먹는다고 밝힌 뒤 "하루에 900칼로리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인터뷰에서도 하이디 클룸은 과거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더이상 규제된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처음에는 음식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하지만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을 먹기로 결심을 하면서 너무 익숙해졌다. 더이상 투쟁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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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성인 여성의 평균 섭취 칼로리는 약 2,000kcal인데, 그녀가 고작 900kcal를 먹는다고 밝혔기 때문. 네티즌들은 "900칼로리는 너무 낫다. 그렇게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그녀는 난민 수준으로 먹고 있다. 절대로 따라하면 안 된다", "하루에 900칼로리를 먹는다는 것이 이미 규제다"라고 걱정하고 있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지난 2005년 팝스타 씰과 결혼해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왔으나 지난 2012년 이혼했다. 당시 씰은 하이디 클룸이 경호원 마틴 크리스틴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하이디 클룸도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하이디 클룸은 이후 가수 톰 카우리츠와 지난 2019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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