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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베베의 바다가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대망의 첫 방송을 했다.
강다니엘은 룰에 대해 소개했다. 강다니엘은 “첫째. 국경과 경력을 파괴한 자유로운 싸움이 허용된다. 둘째. 자격없는 자에 대한 리스펙을 필요하지 않다. 셋째 패배한 자는 자비없는 굴욕과 마주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첫번째 크루인 원밀리언이 등장했다. 리더 리아킴은 “세계대회 우승도 해봤고. 정점을 찍어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마네퀸, 딥앤댑, 베베가 등장했다. 베베는 카이 로버 안무부터 에스파의 ‘ㄷ’춤까지 만들었다고. 남다른 포스로 등장한 울플러는 “스트리트는 우리밖에 없는 거 아니야?”라며 자심감을 보였다.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잼 리퍼블릭 크루의 리더 커스틴은 “굉장히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했다. 리한나, 저스틴 비버”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셀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8크루의 대면식이 진행됐고, 크루들은 한 팀 한 팀 파이트 존에 들어섰다. 일본 크루인 츠바킬은 일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미나명은 8팀 중 최악의 리더로 꼽혔다. 결과를 확인한 미나명은 인터뷰를 통해 “나만큼 리더십이 있는 리더가 몇 명이나 있을까.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딥앤댑은 원밀리언에서 나온 팀이라고.
노 리스펙 약자 배틀을 위해 파이트 저지가 등장했다. 프라우드먼 모니카, 몬스타엑스 셔누, 마이크 송이 등장했다. 모니카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여기 있는 리더 중에 평생 심사만 하신 분들 계실 거다. 지금 이 순간만 보겠다. 선배님들 걸어온 길을 보지 않겠다”라고 평가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원밀리언의 레디는 노 리스펙 댄서로 베베의 리더 바다를 꼽았다. 바다는 케이팝 안무를 많이 만들었다고. 레디는 “몸을 너무 안 쓰는 것 같다. 일부러 로보팅처럼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레디와 바다의 대결은 바다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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