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탄탄하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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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동남아시아의 대부분의 젊은 소비자들은 고가형 스마트폰 보다 중저가폰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의 컨설팅 회사인 유고브(YouGov)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18~40세 사이의 MZ세대 소비자 2500명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4 이상이 중저가 폰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응답자는 가격 대비 성능, 사용자 요구 충족, 경제성을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은 주로 스마트폰을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사용했다.
응답자의 약 80%가 동영상 시청을 위해 스마트폰을 구매했으며 60%가 기기에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절반의 응답자가 주간에 여러번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Z세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였다. 예를 들어, Z세대 응답자는 평균 10시간을 소셜 미디어에 사용하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7.7시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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