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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여야 공방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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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여야 공방 재점화

일본이 모레(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여야 공방도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여는 데 이어 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도 개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 위에서 일본과 군사협력하는 상황은 국민 자존심과 국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움직임을 '정치공세'로 규정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기업 급식 업체와 우리 수산물 소비 협약을 맺고, 전문가와 함께 오염수 가짜뉴스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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