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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와 관련 국회 윤리특위서 징계 심사를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이 오늘(22일) SNS에 내년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시민들에게 "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남은 임기 동안 하루를 쪼개고 쪼개어 안산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소위는 오늘 오전 3차 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회의원 징계안은 윤리특위 소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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