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스타 리한나(35)와 래퍼 에이셉 라키(34) 커플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는 지난 3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극비리에 둘째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이미 15개월이 된 아들 르자(RZA)를 두고 있다. 또 아이의 성별은 첫째에 이어 남자 아기다.
외신은 "아기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째 르자처럼 'R'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리한나는 지난 2월 열린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의 퍼포먼스 중 임신을 처음으로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리한나는 첫째 아이 출산 후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었다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전의 삶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게 가장 인상적이다"라며 "아기와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다. 아이가 생기면 모든 것이 바뀌지만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었다. 특히 아들은 아빠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 남편을 보며 깨달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와 지난 2012년 인연을 맺어 10년 간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부터 교제 중이다.
또 리한나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자수성가 여성에 포함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한나의 자산은 약 14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음악 활동과 더불에 자신이 직접 론칭한 뷰티 브랜드가 크게 성공하면서 큰 돈을 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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