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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100m도 정복한 '200m 최강'…라일스 "볼트 후계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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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에서 미국의 노아 라일스가 우승했습니다. 200m 현역 최강인 라일스가 100m까지 제패하면서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의 후계자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압도적인 레이스와 화려한 쇼맨십을 보여주며 1위로 결승에 오른 라일스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스타트는 8명 가운데 4위였지만 중반 이후 엄청난 가속도로 역전극을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