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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만 2억' 이인혜, 의사남편+으리으리한家 최초공개 (ft.임신 8개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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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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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건강한 집’에서 배우 이인혜가 으리으리한 본가를 깜짝 공개, 임신 8개월인 근황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 조선 ‘건강한 집’에서 배우 이인혜가 모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게스트에 대해 “원조 엄친딸(엄마친구딸), 연얘걔 최연소 교수”라며 배우 이인혜를 소개, 그의 어머니 임영순씨도한국무용 교수이자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8월, 1살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초호화 럭셔리 결혼식을 진행했던 이인혜. 당시 이인혜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결혼식장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웨딩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혜와 치과의사 남편이 백년가약을 맺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기본 85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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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모친의 집을 공개,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모녀가 받은 트로피와 상패도 가득했다.또 골드로 된 인테리어도 눈길, 조영구는 “3년간 이 프로 진행하는데, 집이 아니라 마치 갤러리 연상하게 된다”며 깜짝 놀랐다.

이인혜는 “내가 아역배우로 활동할 당시, 꿈을 접고 자식 뒷바라지를 하셨다”며 “근데 내가 성인이 되지마자 본업에 충실하시더니, 문화재도 되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모친은 전수관에서 인간문화재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우이자 원조 엄친딸로 알려진 이인혜. 그 뒤엔 어머니의 희생이 있었다고 했다. 원래 연기자 활동을 반대했던 부모님, 중학교 진학한 후 공부하라고 머리카락도 귀밑 30cm로 자르셨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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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은 “카세트 테이프에 내가 직접 교과서 내용을 녹음해서 스케쥴 이동 중에도 공부하라고 들려줬다”며 “밤새 작업에도 무조건 학교는 등교시켜, 학생의 본분을 지켰다”꼬 했다. 이에 이인혜는 “너무 순진해서 연기와 병행이 힘든지 생각도 못했다”며“꼴찌할 거면 연기자도 하지 말라고 해, 좋아하는 연기를 위해 공부에 열중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인혜는 임신 8개월차인 근황도 공개, 볼록해진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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