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공룡탐험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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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만화로 보는 과학의 역사 = 안토니오 피셰티 글. 기욤 부자르 그림. 이나무 번역.
고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부터 지구 중력에 주목한 아이작 뉴턴,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 과학 문외한이라도 한 번씩 이름은 들어봤을 마리 퀴리, 알베르토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자 37명을 만화로 소개한 책이다.
한쪽에는 글로 인물의 업적을 설명하고 다른 한쪽에 배치한 짧은 만화에서는 그의 성격이나 관련된 주요 사건을 풀었다.
인류 역사상 놀라운 발견을 한 과학자 중 주류의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데 이바지한 혁명적인 인물들을 중점적으로 추렸다.
서양 남성 과학자뿐만 아니라 방정식을 처음 고안한 페르시아인 알-콰리즈미를 비롯해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제인 구달,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등도 포함했다.
이숲. 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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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영 지음.
1990년대 소년조선일보에서 네 컷짜리 만화로 연재돼 30·40대에게 친숙한 캐릭터 뚱딴지가 이번에는 수천만년 전 지구에 살았던 공룡을 찾아 떠난다.
초식공룡 중에서 가장 컸던 울트라사우루스가 한반도에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고, 중생대 바닷속에 살던 어룡, 수장류, 바다 도마뱀들을 찾아 여행한다.
김우영(84) 화백의 대표 캐릭터인 뚱딴지는 '뚱딴지 명심보감', '뚱딴지 삼국지', '명탐정 뚱딴지' 등 여러 학습 만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활약해왔다.
공룡탐험대 시리즈는 총 4권으로, 이번에 완간됐다.
자유로운 상상. 각 208쪽.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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