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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3번째 이혼 후 첫근황 포착..노브라 우울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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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우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지난 금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에 있는 한 치킨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브리트니가 전남편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이다.

외신은 "브리트니가 한 손에 술을 든 채 일행과 함께 레스토랑을 빠져나가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라며 "그녀는 민낯의 상태로 외출한 것으로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리트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어깨가 드러나는 흰색과 분홍색 스웨터,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샌들을 신고 있었다"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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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는 최근 이혼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글을 올렸다.

브리트니는 "모두가 알다시피, 샘 아스가리와 저는 더 이상 함께 있지 않는다"라며 "6년은 누군가와 함께 하기에 긴 시간이다. 때문에 저는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혼을 했는지 설명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 친구들과 팬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그녀는 "내 모든 감정과 눈물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항상 내 약점을 숨겨야만 했다. "라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강해질 것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실 나는 지금 꽤 잘 해내고 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고 웃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트니와 12세 연하의 전남편 샘 아스가리는 지난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열애를 시작, 6년 후인 2022년 6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트니에게는 3번째 결혼이었으나 다시 한번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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