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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과고 이미지 실추" 선배맘의 메일…영재 자퇴엔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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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살의 나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조기 입학해서 화제를 모은 백강현 군, 기억하는 분들 많습니다. 어제(19일) 갑작스럽게 자퇴 소식을 알렸는데 강현 군 아버지가, 그 배경에 학교 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년 전 영재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백강현 군, 지난 3월에는 10살 나이로 중학교도 건너뛰고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조기 진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