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영진위에 "박스오피스 집계기준 등 보완" 지시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이 경찰 수사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영화진흥위원회에 박스오피스 집계기준 보완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18일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을 만나 "영화 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됐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문체부는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을 기존 '관객 수' 중심에서 '매출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문체부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자료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조작해 전송한 경우 영화배급업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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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18일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을 만나 "영화 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됐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문체부는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을 기존 '관객 수' 중심에서 '매출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문체부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자료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조작해 전송한 경우 영화배급업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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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문체부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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