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새 변이종 감시 돌입…돌연변이 수 30여개 많아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가 최근 여러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포착돼 전파 경위와 감염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8일 오미크론 BA.2의 하위 변이인 BA.2.86, '피롤라'를 새 감시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변이 감염이 보고된 국가는 이스라엘과 덴마크, 미국, 영국 등 4개국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오미크론 변이종보다 30여개 많아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그동안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로 집단면역이 생긴 만큼 감염 사례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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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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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동안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로 집단면역이 생긴 만큼 감염 사례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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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피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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