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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첫 육아도 척척이네..출산 2주만 집→"또 갑자기 눈물이" 울컥(혜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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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혜진쓰 유튜브 캡처



헤이지니가 실전 육아를 시작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실전 현실육아 가보자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헤이지니는 토토 데리고 2주만에 둘이서 셋이 돼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온 헤이지니는 "또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며 갑자기 드는 복합적인 감정에 눈물을 쏟았다.

토토가 자는 동안 빠르게 짐정리를 하고 조카들 기저귀를 많이 갈아줘서 익숙한듯 기저귀 갈기도 척척 잘했다. 헤이지니는 능숙하게 밥도 먹이고 잠자리에 들게 했다.

침대에 누운 헤이지니는 "저 이제 엎드릴 수 있어요. 세상에나 몸이 이렇게나 가볍다니"라며 여러 스트레칭 동작을 했다. 헤이지니의 부모님도 조리원 퇴소 날짜에 맞춰 서울로 왔다. 헤이지니는 "지금 3시간에 한 번씩 밥 먹고 재우고를 반복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그래서 자고 온 충충이와 바톤터치를 하려고 한다"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밤은 다 같이 거실에서 자기로 했다.헤이지니는 "저희가 안방, 토토가 토토방에서 잤었는데 왔다갔다 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오늘은 다같이 거실에서 자기로 했다"며 "2~3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먹고 있는데 밤엔 저희가 자느라 확인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새벽에 먹을 우유들 미리 세팅해놓고 자기로 했다"라고 준비를 했다.

3시간마다 일어나 분유를 먹인 헤이지니는 "제발 트름 좀"을 외치다 배고파서 냉장고를 오픈했다. 헤이지니는 "갑자기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 오기 떄문에 키위를 먹겠다"면서 "갑자기 이런 풍경이 낯설다. 저희집 거실이 너무 낯설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육아용품과 운동복 언박싱을 하기도 했다. 토토에게 어울릴 것 같은 양말, 지금부터 입힐 수 있는 색깔별 점프수트, 아이보리 색상의 턱받이, 귀여운 젖병과 쪽쪽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집착을 하고 있어서 운동복을 샀다. 진짜 소재가 좋고 편하더라.지금은 자신감이 떨어져서 크롭을 입을 수 없지만, 야심차게 사이즈를 S로 샀다. 제가 원래 L를 입었었는데 뺄거니까 이렇게 사놔야 빼지 않겠나. 과감하게 S사이즈를 두 개 질렀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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