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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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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이사' 송재희♥지소연, 난임극복→득녀 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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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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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한강뷰로 이사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8일,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여러분 드디어 !!!! #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열쩡부부 컨텐츠 드디어 올라 갔어요~~~!!정말 열쩡적으로 찍어똬~~~~~ ㅎㅎ"라며 소개, 알고보니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것. 특히 아무나 할 수 없는 셀프 인테리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한강뷰 이사 축하해요", "아이 생겨서 더 큰 집으로 이사갔다보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최근 득녀하며 부모로 거듭났다.

그 중 송재희는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이하 ‘오델로’)에서 오델로役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오델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흑인장군 오델로에게 평소 원한을 갖고 있던 기수 이아고의 꾀에 넘아가 오델로가 아내 데스데모나를 자기 손으로 살해하는 내용의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창작한 작품. 이와 관련 송재희도 “항상 연극무대는 ‘꿈의 무대’였는데, ‘오델로’를 통해 연극무대에 대한 꿈을 이루게 됐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일과 사랑, 그리고 한강뷰 이사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송재희가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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