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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다음달 베트남·대만과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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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베트남, 대만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9월 11일부터 이틀간 '우리금융그룹 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가전은 e스포츠 국가대표팀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의 초청으로 경기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베트남 대표팀과, 12일에는 대만 대표팀과의 평가전이 치러진다.

LoL 한국 국가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중간 점검하고, 별도로 마련된 팬 미팅 행사를 통해 출국 전 팬의 응원을 받으며 전의를 다질 예정이다.

평가전 티켓은 다음 달 1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LoL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출정식 이후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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