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워치.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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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초 구글은 픽셀 워치가 픽셀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워치 언락'(Watch Unlock) 기능을 선보였다.
18일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는 스마트폰의 안면 인식 시스템이나 지문 스캐너가 작동하지 않을 때 사용된다. 지문 스캐너가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젖었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워치 언락이 작동하려면 사용자의 픽셀 워치가 잠금 해제돼 있고 대상 스마트폰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또 워치 언락이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해제하면 픽셀 워치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잠금해제됐음을 알리는 알림도 받게 된다.
지난 1월 공개된 이 기능은 아직까지 공식 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엑스(X, 구 트위터)의 한 유출자(@AssembleDebug)가 워치 언락 설정 방법을 보여주는 비디오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여기서 구글은 "워치 언락은 손가락이 젖었거나 얼굴이 인식되지 않을 때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는 또 다른 편리한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워치 언락 기능은 8월 안드로이드14와 함께 출시되거나 오는 10월 픽셀8 및 픽셀워치2와 함께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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