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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누가 쫓아와요" 버스 쾅쾅…겁먹은 여성 본 기사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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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15일) 창원의 중심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 있던 여성이 주먹질 시늉을 하면서 다가오는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았는데요.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의 기사가 도움을 주어서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의 왕복 6차로 도로.

한 여성이 다급하게 버스 문을 두드립니다.

[A 씨 : 모르는 사람인데 계속 쫓아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