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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헤르미온느' 엠마 왓슨, 영화계 은퇴 후 근황 포착..후덕해진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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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왓슨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33)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의 한 거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길거리 피자를 손에 들고 먹으면서 이동했다.

외신은 "엠마 왓슨이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은 채 캐주얼을 패션을 선보였다"라며 "화장을 하지 않은 엠마 왓슨이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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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출은 엠마 왓슨이 지난 6월 새 남친인 스낵 브랜드 CEO 라이언 콘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2달 만에 공개된 것이다.

또 엠마 왓슨은 앞서 10세 연상의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 사업가 브랜든 윌러스, 같은 사업가 레오 로빈튼, 사업가의 아들 브랜든 그린 등 다수의 남성과 교제한 바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현재 영화계를 잠시 은퇴한 상태다. 영화를 촬영하지 않은지 무려 5년이나 지난 것.

엠마 왓슨은 그동안 영화 촬영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 조금 갇힌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연기를 다시 할 것이다"라며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더 이상 로봇 모드로 전화하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플라워',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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