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4일) 아침 8시 10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청소 노동자 71살 A 씨가 청소차와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A 씨는 탑승형 청소차를 몰다가 지하주차장 경사로에서 청소차가 전복되며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상시 노동자가 50인 이상인 한 공동주택 관리전문회사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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