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가족휴가촌 여름 풍경 |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방화동 생태길이 산림청으로부터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방화동 생태길은 장수읍 덕산리 장안산군립공원 입구부터 방화동가족휴가촌까지 왕복 10km 코스다.
이곳에서는 맑은 계곡을 따라 돌탑 길을 걸으면서 장안산의 보호종과 멸종위기종 식물, 덕산계곡의 야생화와 용소바위를 볼 수 있다.
1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인공의 방화폭포와 맨발 황톳길도 즐길 수 있다
이성재 군 산림공원과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방화동 생태길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생태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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