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500일의 썸머'로 유명한 배우 주이 디샤넬(43)이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디샤넬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조나닷 스콧(45)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 같이 알렸다.
스콧은 HGTV에서 방영되는 유명한 TV 예능프로그램 '프로퍼트 브라더스'에 출연 중이다.
달콤한 스냅 사진 속 그녀는 손가락을 장식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자랑하고 있다. "영원함은 지금 시작한다!!"라는 글로 행복함을 드러냈다.
피플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스콧은 최근 스코틀랜드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디샤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프러포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디샤넬의 두 자녀인 8살 딸 엘시와 6살 아들 찰리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제임스 코든의 시리즈 '카풀 노래방'에 공동 출연하면서 만났다.
한편 디샤넬은 앞서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첫 남편 벤 기버드와 지난 2011년 2년 만에 이혼했고, 9년 후인 2020년 두 번째 남편 제이콥 페체닉과도 결국 갈라섰다.
/nyc@osen.co.kr
[사진] 주이 디샤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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