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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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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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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광복절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료 봉납에 대해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기시다 총리를 대신해 신사를 방문한 고쿠바 고노스케 중의원 의원이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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