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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상 딛고 444일 만…한국인 최고령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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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상을 딛고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복귀 후 세 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과연 재기할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도 있었는데, 444일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 타구에 무릎을 맞고 쓰러졌던 류현진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하고 돌아왔지만 시작부터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1회 1루 수 실책으로 위기에 몰렸고, 스완슨에게 적시타를 맞아, 자책점은 아니지만 두 점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