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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에서 "히어로영화에 대한 피로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더 마블스'가 기존의 작품들과 갖는 차별점에 대해 "지금까지의 다른 MCU 영화와 가장 다른 점은 정말 엉뚱하고 우스꽝스럽다는 것"이라며 "작품에서 우리가 다룰 세상은 MCU에서 본 세상과는 다르다. 여러분이 본 적 없는 밝은 세상"이라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인 마리 리바노스는 "'어벤져스' 영화들이 스토리텔링의 여러 장에 대한 서사적인 결론을 내린다면, '더 마블스'는 마블에게서 기대하지 않았던 내러티브 내의 팀업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은 사람들이 '어벤져스' 속 인물들이 나오기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관련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팀을 설계하는 것에 흥분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마블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마블 스튜디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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