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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신장 먹튀설 완전 해소..이식해 준 친구랑 디너 포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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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신장 먹튀설에 휩싸였던 셀레나 고메즈가 친구와 불화설을 잠재웠다.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라이사는 전날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여동생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의 뒤를 따라 걷던 프란시아 라이사는 실크 톱에 블랙 쇼트팬츠로 멋을 냈다. 두 사람 다 애니멀 프린트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OSEN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 중이던 2017년, 친구인 라틴계 여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다. 그런데 이후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 뿐”이라고 말했고 프란시아 라이사가 그의 SNS를 언팔해 ‘손절설’, ‘신장 먹튀설’에 휩싸였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는 관련 영상에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프란시아 라이사는 이를 삭제하며 ‘손절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는 “나는 앞으로 프란시아 라이사보다 다른 이에게 더 많은 빚을 지는 일은 없을 거다. 나는 내가 정말 운이 좋았다는 걸 안다. 신장 이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공개 해명했다.

프란시아 라이사 또한 신장 기증 강요 루머에 관해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다. 내 마음의 진정한 친절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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