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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
이재성 선수가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부리그 팀 엘버스베르크를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슈피젠-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엘버스베르크와 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에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4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1차례 키패스도 시도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마인츠는 후반 28분 뤼도빅 아조르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엘버스베르크는 후반 38분 마누엘 페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지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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