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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태풍' 카눈' 비상인데…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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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관통한 어젯(10일)밤 서울에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경감 A 씨가 성북구의 아파트 단지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는 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려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후진하던 중 뒤에 있던 차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