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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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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작 출시 맞춰 ‘특별한’ 스마트폰 케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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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아티스트 컬래버 4종

헤럴드경제

갤럭시Z플립5 엑스포 케이스(왼쪽부터)와 하이다나 작가의 갤럭시Z폴드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이은 작가의 갤럭시Z플립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오예슬 작가의 갤럭시Z플립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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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에 맞춰 특별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1일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컬래버 케이스’ 2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출시한 갤럭시Z플립5의 ‘플립수트 케이스’(Flipsuit Case)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FC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Flipsuit Card)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갤럭시Z플립5·폴드5 엑스포 케이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담고 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해 마치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를 케이스에 녹여냈다. 엑스포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전국의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1장을 포함한 갤럭시Z플립5 전용 케이스가 4만4000원, 갤럭시Z폴드5 전용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갤럭시Z플립5·폴드5 ‘아티스트 컬래버 케이스’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11개국의 삼성닷컴을 통해 출시된다. 국내 유망 작가 3명이 협업에 참여해 긍정·친절·공감·포용의 메시지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3D·증강현실·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예슬(Yeseul O) 작가와 밝은 색채를 활용해 유쾌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은(Lee Eun) 작가가 갤럭시Z플립5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경쾌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하이다나(Haydonna) 작가는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디자인을 갤럭시Z폴드5 케이스에 담았다.

아티스트 컬래버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2종을 포함한 갤럭시Z플립5 케이스가 5만5000원, 갤럭시Z폴드5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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