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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혜영, 폭우 이어 태풍 피해 성금 1천만원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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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혜영.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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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영이 수재 의연금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또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혜영이 제6호 태풍 ‘카눈’을 비롯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이혜영은“지난 7월 호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소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국가 재난 사태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해왔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튀르키예 지진,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정착을 위해서도 후원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 준 이혜영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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